[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가 다음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북보건지소 3층 강당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3∼4시까지 ‘만성질환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구청은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접수 및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전화나 방문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청은 기공체조가 심신이완 및 명상요법을 통한 우리 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 및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정신 건강의 향상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고 성인병 예방과 퇴행성 질환의 증상 완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번 체조교실 참가자들에게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력측정(악력, 유연성, 순발력, 체성분검사)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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