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오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제49회 저축의 날’ 기념식을 열고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 등 모두 91명에게 저축상을 수여했다.
최고상인 국민훈장 목련장은 5급 지체장애인으로 저축을 통해 자립을 이룬 김순자(59) 씨가, 국민포장은 김종원(72ㆍ백마강재활용수집장 대표), 이순기(48ㆍ탑웨딩홀 대표), 신경숙(57ㆍ청주시 봉명동 영미 청과) 씨가 받았다.
연예인 중에는 배우 조인성<왼쪽>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배우 이민정<오른쪽> 씨와 아나운서 이지애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 2PM 이준호 씨, 배우 장미희 씨, 배우 박보영 씨가 각각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