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7일 원광대 산본병원 진료팀과 함께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들과 진료팀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심전도, 골밀도 등 각종 검사와 내과 및 정형외과 진료, 한방진료를 함께 진행했다.
공사와 원광대 산본병원은 2010년부터 도시보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마을의 의료 서비스 개선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농어촌마을 의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7곳의 농촌마을을 방문 1000명 이상의 농어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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