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가 주관하는‘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와 유공단체를 표창하고,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과 글로벌 품질강국 실현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이다.
품질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김종성 로케트전기 회장이 수상했다. 33년간 전지분야에 종사하면서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최초 알카라인 전지 및 FLB(Flexible Lithium Batteries)를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비중이 68%인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육성하였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평가 받았다. 또한 친환경 제품인 무수은, 무카드늄 전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녹색경영시스템을 정착하는 등 품질경영 성과창출에 기여하여 국가품질상 녹색경영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경영 활동 성과가 인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은 태성은 한전KPS 사장, 문성호 문창 대표이사 등 2명이 수상하는 등 품질유공자 부문에서 총 85명이 수상했다.
품질유공 단체부문에서는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S&T중공업 등 13개 단체의 대통령표창을 포함하여 총 25개 단체가 수상했다. S&T중공업은 공존과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등 군 전투력 증강 및 자주국방을 실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세계적 완성차 업체(벤츠, DCX 등) 공급파트너로 진입하는 등 2004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품질경영 성과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27일 282개 팀이 참가하여 생산현장 품질혁신의 우수성을 겨룬‘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분임조로 입상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 T1 분임조 등 88팀에 금메달, 94팀에 은메달, 100팀에 대해 동메달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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