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지난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4/4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직원들앞에서 큰 절을 했다.
이는 박 시장이 올 한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표시로 큰 절을 한 것.
이 사진은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30일 자신의 트위터 (@wonsoonpark )에서 “서울시 직원들이 다 한 일입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엔 반대했다. 하지만 박원순시장이 상식이 통하는 진심어린 행정업무를 하자 이젠 진짜 사람을 보고 뽑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woal****)”, “국민이 뽑은 서울시장님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 (psc2****), “서울시는 2012년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case****)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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