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임원진은 “‘Yes, We can! 틀을 깨고 한걸음 더!’라는 2013년 경영목표에 맞는 새해 활동을 고심하던 중, 기존에 의례적으로 받던 축하난을 ‘기부쌀’로 바꾸어 받아 거리 노숙인들의 따뜻한 식사를 마련하는 틀을 깬 나눔활동을 기획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무식이 열린 지난 2일에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강화의 다짐으로 즉석모금행사를 진행했다. 하춘수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된 성금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취약계층아동의 겨울 캠프 비용으로 쓰인다.
취임 후 첫 행사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DGB금융지주 박동관 부사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을 주축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아동 돕기에 앞장선 DGB금융그룹은 새해에도 더욱 다양하고 활기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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