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현동 국세청장(왼쪽)과 부이반남 베트남 국세청장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국세청에서 한·베트남 국세청장회의를 열고 양국간 상호 교류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현동 국세청장은 최근 베트남 국세청이 추진 중인 국세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적극 협조해주겠다고 밝혔다.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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