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원 떨어진 ℓ당 1922.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은 지난해 9월 셋째주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2003.0원), 제주(1937.9원), 충남(1934.5원) 등의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광주(1896.7원), 대구(1897.2원), 경북(1902.6원) 등은 저렴한 편이었다.
정유사별로 보면 세후 기준으로 휘발유는 GS칼텍스가 1839.23원으로 가장 높고, 에쓰오일이 1824.04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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