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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最高임금제는 없나’ …성난 이색시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최저임금제’가 아닌 ‘최고임금제’를 주장하는 시위가 등장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월가에서 한 남성이 “왜 최고임금제는 없나(WHY IS THERE NO MAXIMUM WAGE?)” 라고 쓴 피켓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소셜네트웍스(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게시자는 “월가의 천문학적 연봉과 양극화를 생각하니 너무나 당연한 문제 제기네요” 라는 멘션도 올렸다.

월가의 최근 수년간 이와 관련 시위로 몸살을 앓아왔다. 최근 시위는 잠잠해졌지만 국내에선 최저임금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최저임금은 작년 4580원에서 6.1% 인상된 4860원이다.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연평균 8%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 바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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