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친환경제품을 살 때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에코마일리지카드’로 할인받을 수 있는 문화시설을 올해 60여 곳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제 회원가입 후 마일리지카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인센티브 5만원 제공, 대중교통 요금의 10% 적립 등을 합해 연간 최대 25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에코마일리지카드 소지자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는 시설은 세종문화회관(20%), 남산N서울타워(10%), 한강유람선(30%) 등 서울시·자치구 산하의 각종 문화체육시설이다.
요금 할인율 등 세부 내용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