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총 7,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 계획(7,500명)보다 2.7%가량 늘어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채용 규모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으나 계획만큼 채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는 그보다 200명가량 더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사내하청 근로자 1,7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올해 채용 규모는 90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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