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중산층을 복원하는 일도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다. 기업 쪽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과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부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다. 박근혜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는 등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창조경제’ 컨셉을 표방하고 있다.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기업들의 현금자산과 사내유보금이 800조, 90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투자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와 국회는 기업들에게 투자할 환경을 만들어주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 국민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복지에 있다고 보고, 맞춤형복지의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국민행복기금 조성을 통해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충을 줄여나가겠다.
국민행복시대경제정책방향 토론회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