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개업식에는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인천상공회의소 김진영부회장,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 , 흥아해운(주) 이윤재 회장, BRC(주) 정주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94년도에 인천에 지점을 신설한 후 IMF의 한파로 점포를 폐쇄한지 16년 만에 다시 개점 하게 됨으로써 전국영업망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인천남동공단지점은 남동공단 내 한 가운데 위치하여 공단 내 어디서든 5분 안에 접근 할 수 있고 지하철역과 1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접근성이 좋다. 부산은행은 이번 인천남동공단지점 개점으로 인천 뿐만 아니라 안산, 시흥등 수도권지역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세환 은행장은 “남동공단은 인천경제의 30%이상을 차지고 있는 곳으로, 280만평에 6,3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매년 8%씩 입주업체가 증가하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국가최대 산업단지로 지방은행으로서는 유일하게 인천지역에 지점을 신설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말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 칭다오에 지점을 개점하여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4년도 중에는 베트남 사무소의 지점전환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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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부산은행 인천남동공단지점 개업식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으로부터 현태금속㈜ 이해욱 사장, ㈜ 세고스 박윤식 사장, 백창무 남동공단지점장, ㈜서진그룹 권승회장,남동공단 경영자 협의회 장경동 회장, 금강공업㈜ 이범호 대표이사, 흥아해운㈜ 이윤재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인천상공회의소 김진영 상근부회장, 인천지방 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 이경범 본부장, ㈜서진그룹 최강현 전무, BRC㈜ 정주섭 대표이사,흥아해운㈜ 박석묵 부사장,㈜ 우디스 이인태 대표이사, 위지트㈜ 김현철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