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요 성능 개선에서는 발전소 자동입찰, 긴급 계통운영 메시지(SMS) 발송,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거래시스템 등의 기능이 강화돼 효율성 및 보안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시스템 성능 저하를 통한 전력거래 회원사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서버 5대의 CPU와 메모리 용량을 2배로 증설시켰고,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처리 속도와 외부 웹 페이지(e-Power market) 접근 속도가 향상돼 시장 참여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전력거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박용조 전력거래소 팀장은 “향후에도 전력거래 웹서버를 추가로 구축하고, 유무선 통합 SMS 발송 체계를 구현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시장운영 환경 및 전력수급 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할예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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