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신용보증기금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25회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중소기업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Job콘서트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주기 위한 행사로, 김태원 구글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팀장이 ‘창의적 인재와 미래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주)누리안인터내셔날(의류제조) 및 방주광학(주)(광학제품 제조)등 12개 유망중소기업이 현장PT를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중소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졸 취업자에게는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보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목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이행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참가 기업에게는 다수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만나보고, 예비 사회인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이라는 또 다른 세계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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