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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회장 오늘 ‘운명의 90분’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KB금융지주회장이 5일 심층면접을 시행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회장추천위원회는 서울 모처에 장소를 마련하고 후보자 4명에 대해 오전, 오후 각각 두 명씩 면접을 치룬다. 선례를 비춰볼 때 최종 후보의 윤곽은 면접이 마무리되는 늦은 오후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면접을 치루는 후보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임영록 KB금융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총 4명이다. KB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각자 마련된 방에서 90분씩 심층면접을 치룬다. 면접 직후 회추위를 구성하는 9명의 사외이사가 자유투표를 통해 3분의 2이상 득표한 최종후보 1인을 선출하고 대외적으로도 발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다음주 중에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후보를 확정짓고 주주총회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면접의 최종 결과는 오후 3~4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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