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 경기도 화성갑 보궐 선거 개표 중간 집계 결과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과반 득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와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30%와 16%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33%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서 후보는 52.34%(738표)를 기록하며 무난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오 후보의 경우 31.56%(445표)를 기록하고 있고, 그 뒤를 홍 후보가 16.09%(227표)로 뒤따르고 있다.
홍석희기자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