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캔 발로 구르기도 좋은데 얼린 캔이나 PET를 아픈 발바닥에 대고 뒷꿈치에서 발 가운데 장심까지 앞뒤로 구릅니다. 20분동안 반복해야하며, 잠들기 전에 서서히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스트레칭을 통한 자가치료만으로도 증상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의사의 진단없이 잘못된 스트레칭법만 지속할 경우 오히려 치료기간만 길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정형외과로 내원해 올바르게 치료 방향을 잡을 것을 권장합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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