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60kg급 16강에서 첸드오치르(몽골)를 만나 절반승을 따냈다.
김원진은 경기 초반 지도 2개를 뺏었지만 2분30여초가 남은 상황에서 유효를 내줘 패배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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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은 그러나 1분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상대 빈틈을 되치기로 공격해 절반을 따냈다.
김원진은 소극적인 플레이로 지도 2개를 뺏겼지만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거둬 8강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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