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은 11일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이란의 모이타바 아베디니를 15대 8로 여유 있게 누르고 동메달을 걸었다.
이날 열린 4강에서 김정환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론 실라지(26)에 12-15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김정환은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리우 개인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걸었다.
[리우데자네이루=박해묵 기자] |
onlinenews@heraldcorp.com
[리우데자네이루=박해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