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올림픽 종목 중 한손으로 메달을 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라며 “권총은 오른손으로 잡는데 왼손은 실탄을 넣는 것 외에 쓸 일이 드물다. 그냥 놔두기가 그렇다“고 말했다.
MC들은 ”자세가 불량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진종오는 ”폼 잡으려고 (왼손을) 주머니에 넣는다“고 웃었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진종오는 또 ”벨트 위에다 왼손을 두는 경우도 있다“면서 ”어떻게 해도 규정상 제약이 없다“고 설명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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