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선수(27)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조모 강태영 여사의 별세 소식에 곧바로 한국행을 택했다.
김동선 선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응원차 리우에 함께있던 김 선수의 두 형도 함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osen] |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유일한 승마 국가대표인 김동선 선수는 마장마술 개인전 1차 예선을 치룬 상태였다.
당시 68.657점을 획득하며 30명 중 17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었지만 비보에 남은 경기들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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