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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에어서울과 공동 마케팅…“기내 프로모션 시작”
- 에어서울 탑승객 프로모션…코란도ㆍ티볼리 사면 항공권 제공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김광호 상무(오른쪽)와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항공권을 제공하는 협력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Air Seoul)과 협력해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노출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뛰어난 가성비의 두 모델과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의 활기 넘치는 협력을 통해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연말성수기까지 이어지는 시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100%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로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을 비롯한 동아시아 및 대양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달 29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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