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품질부문 고객품질보증담당 강승현 상무(왼쪽)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헸다.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은 해당 기업 제품을 최근 2년 이내에 구매해 6개월 이상 사용 중인 자가운전자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이 평가했다. 6개월 이상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판매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도 평가에 참여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R&D 투자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으로 글로벌 탑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11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 실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우수성을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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