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다크모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인스타그램이 배경화면을 어둡게 바꿔주는 ‘다크모드’를 지원한다. 눈의 피로를 덜고, 배터리 소모량도 줄이는 방법이다.

8일(현지시간)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iOS13과 안드로이드 10에서 인스타그램 다크모드를 지원한다. 지금 바로 해봐라”고 공지했다.

다크모드란 기본 배경화면의 색상을 흰색에서 전반적으로 어둡게 해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는 모드다. 눈의 피로 또한 덜어준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측은 여러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자신의 친구로 등록된 이들이 인스타그램 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이 삭제됐으며 이제는 자신의 친구들이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 등 활동 내역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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