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완성차 업계에 최고의 커넥티드 기술을 공급 중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의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Lexicon)’이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렉시콘은 13일까지 열리는 행사 중 12일 오후 4시에는 제네시스와 함께 ‘재즈 온 그린(JAZZ ON GREEN)’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재즈 온 그린’은 완벽한 사운드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에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 중인 렉시콘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연에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감성 발라더 ‘케이윌’,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BMK’, 재즈계의 떠오르는 밴드 ‘골든에이지’가 풍성한 무대를 장식한다.

아울러 렉시콘은 13일까지 갤러리 플라자에서 ‘렉시콘 서라운드 사운드 체험존’을 운영한다. 타임별 예약제며, 제네시스 차량에 탑재된 퀀텀로직 서라운드 사운드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카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하만의 음향 기술 중 최고 정점에 있는 프리미엄 음향 기술로 현재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G90/G80/G70, 기아차 스팅어, 모하비, THE K9 등 플래그십 차량에 채택됐다”며 “사운드 체험 외에도 퍼팅 이벤트와 키즈 시네마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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