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목동 IDC에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 오픈
〈사진〉17일 KT목동 IDC 2센터에서 열린 윈스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SOC) 개소식에서 윈스 김대연 대표(우측 두번째), KT 클라우드 사업 김주성 상무(가운데)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윈스 제공] |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윈스가 KT 목동 인터넷데이터센터(IDC) 2센터에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SOC)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윈스는 보안관제센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KT 클라우드 고객사의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웹방화벽 솔루션 등 보안장비에서 수집되는 이상 징후를 감시하고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윈스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분석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다고 윈스는 설명했다.
윈스는 2014년부터 KT 목동 IDC 보안관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안관제센터 설립을 통해 KT 클라우드 기업 및 공공·금융 고객 대상 보안관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KT 목동 IDC 내부에 윈스 사이버보안관제센터를 확보해 윈스의 클라우드 보안관제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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