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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완성차 실적]한국지엠, 내수 6394대 판매…전년比 22.7%↓
-내수 6394대·수출 2만3764대 등 총 3만158대 판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한 달 동안 내수 6394대, 수출 2만3764대(CKD제외) 등 총 3만15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4만477대)보다 25.5%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23.7%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22.7% 감소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는 총 2979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와 말리부가 각각 971대, 723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1.5%, 20.1% 늘었다.

볼트 EV는 총 64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콜로라도는 1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43대가 판매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성공적인 출시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기존의 판매 주력 모델과 어우러져 쉐보레 브랜드 전반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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