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목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장.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최선목 위원장(사장)이 한국PR협회가 선정하는 ‘2019 올해의 PR인’에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14일 한국PR학회와 한국PR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구성된 올해의 PR인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 사장이 한화 교향악 축제와 불꽃 축제를 기획 시행해 한화그룹을 격조있고 진취적인 ‘우리 기업’으로 정립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한화그룹이 음악과 축제를 통해 기업과 국민간의 소통을 적극 추진한 것과, 특히 중국에서 펼친 태양광 사업과 CSR을 접목한 ‘한화 태양의 숲, 한화 해피 션샤인’ 사업, ‘한화솔라보트로 운영되는 클린업 메콩’을 베트남까지 확대해 한화그룹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제 협력을 통한 국위 선양에도 기여하였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한편, 한국PR협회는 2019 한국PR대상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다들어줄개’ 를 선정했다. 2019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며 한국PR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작과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공공문제PR: 대한간학회(프레인글로벌)
- 대한간학회가 간(肝)다 캠페인: C형간염 없는 청정 구례 만들기
▶마케팅 PR: P&G(피알원)
- P&G 페브리즈 화장실용 신제품 출시 통합 홍보
▶사내커뮤니케이션: 한화그룹(웨버샌드윅코리아/한컴)
- 한화 프라우드(Hanwha PROUD) 캠페인
▶온라인PR: 우정사업본부(한국우편사업진흥원)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뉴스룸24를 통한 우정사업 소통 활성화
▶이미지PR: NH투자증권(피알원)
- NH투자증권 채용 브랜딩 프로젝트
▶정부PR: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인지도 제고 홍보
▶지역사회관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엔자임헬스)
- 병원, 권위의 가운을 벗고 지역과 이웃이 되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개원 홍보 캠페인
▶군PR: 한국국방연구원
-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
▶연구개발: 엔자임헬스
- 인간 심리와 행동에 기반한 위기관리모델 ChefⒸ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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