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시리즈와 추억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케이(K)랑 나는 10년지기아(KIA)’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아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케이(K)랑 나는 10년지기아(KIA)’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시리즈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K시리즈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축하 스티커와 메시지를 붙여 정해진 해시태그(#K랑나는10년지KIA, #K시리즈10주년)를 달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수집해 내년 3월 12일까지 온라인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을 추첨해 기아차 복합문화공간인 ‘비트360’에도 전시한다.

아이패드, 에어팟, 일리(illy) 커피머신, 10주년 초콜릿,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가 그린 추억 사진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수 작품은 오는 1월 17일 발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K시리즈가 어느덧 출시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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