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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2월 경기선행지수 0.1%↑…코로나 여파 3월에나 반영될듯
월가, 0.0%보다 예상 웃돌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난 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폭이 줄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상승한 112.1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변화없음(0.0%)보다 양호했다.

선행지수는 지난해 1월에는 0.7% 올랐고, 12월에는 0.3% 내렸다.

2월 동행지수는 0.3% 상승했다. 1월에는 0.1% 올랐고, 12월에는 변화가 없었다.

2월 후행지수는 0.4% 올랐다. 1월에는 변화가 없었고, 12월에는 0.1% 내렸다.

콘퍼런스보드의 아타만 오질디림 디렉터는 “2월 선행지수가 약간 상승세긴 하지만, 이는 3월 초부터 미국 경제를 타격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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