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 LTE(롱텀에볼루션)와 ‘갤럭시탭 S4’ 256GB 등 단독 모델을 판매하는 ‘인강 태블릿·노트북 종결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유플러스가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노트북과 태블릿PC 판매 프로모션을 연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 LTE(롱텀에볼루션)와 ‘갤럭시탭 S4’ 256GB 등을 통신사 중 단독으로 판매하는 ‘인강 태블릿·노트북 종결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초·중·고등학생들이 수업에 효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U+Shop에서 무제한 LTE 요금제인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은 두 대의 태블릿PC 또는 LTE 노트북 무료 이용 혜택과 매월 통신요금 7% 추가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shop을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코시 회전식 태블릿 거치대를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텀블러, 무선 눈 마사지기, 제습기 등 단독 사은품 6종 가운데 고객이 선택한 1종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 프로 X LTE는 노트북 성능과 태블릿PC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투인원(2-in-1) 기기다. 고속 충전기능으로 1시간 만에 80% 충전 가능하며, 완충시 1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U+Shop에서 ‘태블릿/스마트기기 500MB+나눠쓰기’ 요금제와 함께 구매할 경우 월 8만 80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피스 프로 X를 구입 고객은 시그니처 타입커버와 슬림펜, USB-C 허브, 충전기, 고급 슬리브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탭 S4 256GB는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넉넉한 저장공간을 갖춘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이다. U+Shop에서 ‘태블릿/스마트기기 500MB+나눠쓰기’ 요금제와 함께 구매할 경우 월 3만 80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인강에 최적화된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 ‘갤럭시 북S’, 5G 속도로 쾌적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갤럭시 탭S6’, 30만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탭A 10.1 2019’을 등을 함께 판매한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