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바이브’,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 출시
가입자에게만 아티스트 굿즈 단독 공개
가수 송가인으로 첫선…월 1만원 이용료
가입자에게만 아티스트 굿즈 단독 공개
가수 송가인으로 첫선…월 1만원 이용료
[바이브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네이버 음원플랫폼 ‘바이브(VIBE)’가 아티스트 디지털 굿즈를 포함한 멤버십을 선보였다.
바이브(VIBE)는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멤버십에는 바이브 내 모든 음악 무제한 감상권과 가입자에게만 단독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디지털 굿즈가 포함된다.
바이브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바이브 X 송가인 멤버십’에서는 ▷송가인 포토카드와 메시지 ▷송가인 스페셜 매거진 ▷매일 업데이트되는 송가인 노래 믹스 ▷송가인이 직접 추천하는 애창곡 플레이리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송가인 멤버십 가격은 월 1만원이다. 향후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은 바이브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7500원)에 디지털 굿즈 비용을 더한 금액이 적용된다.
네이버는 이번 멤버십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아티스트와 팬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쌓여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