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과 1대1 영상통화로 여행경험 제공
대학교 신입생 2명, 파리로 언택트 여행
대학교 신입생 2명, 파리로 언택트 여행
[SK텔레콤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영상으로 현지를 관광하는 언택트 여행 이벤트 '여행ON기분'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행ON기분'은 온라인으로 현지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 15일까지 신청자 중 일부를 선정해 현지에 거주하는 촬영자를 1대1로 연결해준다.
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기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첫 번째 참여 팀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 현지인과 영상을 통해 파리 명소를 구석구석 관광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부터 쇼핑, 카페 휴식까지 언택트 여행을 즐겼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AI 등 뉴 ICT 기술을 이용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 여행 관련 하이라이트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두번째 참여 팀의 영상도 곧 게재될 예정이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