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가아이즈’의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멀티뷰’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KT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KT가 ‘기가아이즈’의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멀티뷰’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KT의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다. 멀티뷰는 여러 곳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KT는 전국 프랜차이즈 본사나 다매장 점주들로부터 CCTV 사용 불편 의견을 청취하면서 통합 모니터링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PC에 기가아이즈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치, 확인을 희망하는 매장에 ‘서브 ID(부계정)’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10대까지 월 5500원(VAT 포함)이며, 추가 카메라 1대당 550원(VAT포함)이 추가된다. 8월까지 멀티뷰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2개월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문성욱 KT 기업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