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구매 수량 전량 매진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역대급 성능으로 무장한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9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발매에 맞춰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까지 EOS R5를 구매하고, 10월 31일까지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에게 12만5000원 상당의 배터리(LP-E6NH)를 증정한다.
EOS R 시리즈 카메라와 RF렌즈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 정식 출시하는 EOS R5를 포함해 8월 출시 예정인 EOS R6, 기존 모델인 EOS R, EOS RP 등 EOS R 시리즈 카메라와 RF렌즈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15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OS R5는 하이 아마추어 및 프로 유저를 겨냥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지난24일부터 진행한 사전구매 물량이 당일 조기 품절되는 등 공식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캐논 관계자는 “EOS R5는 혁신 광학 기술이 반영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계 최고의 수식어에 걸 맞는 고속, 고정밀의 AF 성능뿐만 아니라 최대 약 20fps에 달하는 고속 연속 촬영, 8K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이러한 성능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OS R5는 전세계 동시 발매일인 오는 30일에 맞춰 캐논 직영 매장에서 캐논스토어에서 출시된다. 공식 가격은 바디 기준 5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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