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마케팅채널 활용 및 클라우드게임 사업화
[네이버웹툰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구글과 SK텔레콤이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입상자 후원자로 적극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상위 3등에 선정된 입상자들에게 구글·SK텔레콤 특별상의 특전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구글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최상단 배너 게시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컬렉션’ 페이지 게임 소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 ▷프로모션 진행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종 1등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구글 전문가의 마케팅 맞춤 컨설팅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모전 상위 10등에 오른 입상자 전원에게 구글 광고 최적화 세미나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SK텔레콤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클라우드 게임 상용화 시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는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과 자사 웹툰 등 콘텐츠 IP를 활용한 게임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공모전 상위 3등에 선정된 입상자들은 ▷상금(1등 3000만 원, 2등 2000만 원, 3등 1000만 원) ▷네이버웹툰 작가와 게임 방송 진행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1등 총 4000만 원, 2등 3000만 원, 3등 2000만 원) 지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완성도에 따라 상위 10개의 게임사 선정 후, 내부 심사를 통해 상위 5개와 상위 3개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