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1,9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작년 12월 31일 이후 약 7개월여만이다.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올해 1월 30일을 기준으로는 약 반년만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GMT 오전 10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900만415명이다.
사망자는 71만1,627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497만3,741명)이 가장 많고 브라질(286만2,761명), 인도(196만7,700명), 러시아(87만1,894명), 남아프리카공화국(52만9,877명)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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