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기준 319만원…8월 27일 전 세계 동시 발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EOS R5에 이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를 오는 27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는 상위 기종인 EOS R5의 핵심 기능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센서부터 캐논의 플래그십인 EOS-1D X Mark III의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한 CMOS 센서를 채용했고 최대 초당 약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 세계 최고 8스톱의 손떨림 방지 성능 등이 적용됐다. 진화된 라이브 뷰 AF 기술인 ‘듀얼픽셀 CMOS AF II’ 기능 등은 상급기인 EOS R5와 동일하다.
또 EOS R6는 캐논 EOS 시리즈 최초로 EV-6.5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ISO 상용감도 102400 등 뛰어난 고감도 저노이즈 처리 성능을 발휘한다. 영상에서도 4K 60P 촬영까지 지원해 사진과 영상 모두 전반적인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
캐논은 이번 출시되는 EOS R6까지 이제 총 5종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RF렌즈군 역시 총 17종으로 빠르게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EOS R6는 오는 27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며, 캐논 직영 매장 및 캐논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바디 기준 319만9000원이다.
캐논은 EOS R6의 발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25일까지 EOS R6를 구매하고, 10월 31일까지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은 정품 배터리 LP-E6NH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약 18만원 상당의 USB 파워 어댑터 PD-E1(증정용)을 한정수량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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