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nate)’에서 주요 뉴스를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는 ‘오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nate)’에서 주요 뉴스를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는 ‘오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늘'은 한 눈에 뉴스를 파악하도록 주요 뉴스의 핵심 키워드를 버블 모양으로 시각화한 뉴스 서비스다.

키워드 별로 제공되는 뉴스를 선택하고 파악하는 과정에 인터렉티브 UI(Interactive UI)가 적용됐다.

키워드는 총 10개가 노출된다.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키워드 당 주요 뉴스 5개를 제공한다.

키워드는 1시간 단위로 변화하며 키워드 순위에 따라 버블의 크기와 컬러가 달라진다.

네이트의 신규 서비스 ‘오늘’ 모바일 버전 [SK커뮤니케이션 제공]

키워드 순위는 시간대별 주요 기사에서 추출한 핵심 키워드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검색한 단어 등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김종훈 SK컴즈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고안하는 동시에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