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클루커스 제공] |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클라우드 컨설팅 및 관리 기업 클루커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익스퍼트 MSP’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애저 익스퍼트 MSP’ 프로그램은 MS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MSP)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가장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선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동화 및 데브옵스(개발·운영)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을 설계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만이 취득할 수 있다. 취득 이후 MS의 지속적인 감사 및 평가에 의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해당 등급에 대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액센츄어, 락스페이스 등 전 세계 75개사만이 ‘애저 익스퍼트 MSP’ 인증을 취득한 상태다.
이번 취득으로 클루커스 고객은 ‘애저 익스퍼트 MSP’만의 지원 프로그램 및 펀딩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60명 이상의 엔지니어, 개발자 및 기술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클루커스는 현재 150 개 이상의 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홍성완〈사진〉 클루커스 대표는 “애저 사용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및 SMC 사업부문 부문장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MSP 기업인 클루커스와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나가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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