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SeN Challenge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주관으로 ‘성남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SeN Challenge’ 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접수 결과, 코로나19 확산과 학교대항전이라는 대전 방식에도 불구하고 전국 69개 학교 89팀 402명이 성황리에 참여,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전은 오는 5일부터 20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32강은 싱글 토너먼트, 16강은 조별 풀리그 형태로 진행된다. 4강에 진출한 팀에게는 총 5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2위 팀에게는 성남시장상, 3위 팀에게는 성남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32강 대진표는 온라인 1차 예선 이후(9월 2째주) 공지될 예정이다.

류해필 원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선수들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팀과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