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블라스 트위터에 올라온 LG 윙의 모습 |
에반블라스 트위터에 올라온 LG 윙의 모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오늘 밤 11시 공개되는 LG전자의 돌리는 스마트폰 ‘LG 윙’의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가로본능’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각종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LG 윙’은 LG전자가 하반기 승부수로 선보이는 ‘돌리는’ 스마트폰이다. 메인 디스플레이가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T'자 형태를 만들고, 이와 동시에 뒷면에 숨어 있던 화면도 모습을 드러내는 디자인이다.
LG 윙은 6.8인치 메인 스크린에 4인치대 세컨드 스크린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를 출시하며 선점한 접는 폰시장을 포기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폼팩터로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 윙’(왼쪽)과 '갤럭시노트20' 실물 비교 화면.[네이버카페 '삼성스마트폰' 캡처 화면] |
한 사용자가 ‘LG 윙’을 테스트 모습[안드로이드 오쏘리티 캡쳐 화면] |
‘LG 윙’ 예상 렌더링. [T3 유튜브 캡처] |
‘LG 윙’ 예상 렌더링. [T3 유튜브 캡처] |
해외 IT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에 유출된 ‘LG 윙’의 테스트 영상 캡쳐 화면 |
LG전자가 2일 발송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공개 행사 초청장에 LG윙을 암시하는 이미지가 등장했다. [유튜브 캡처] |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