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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비 관리 어려우세요? '알밤 페이데이'로 한번에 해결"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뉴플로이가 고정 지출비 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밤 페이데이'를 출시했다.

알밤 페이데이는 매월 고정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날의 계좌 잔액을 미리 예측해 현금이 얼마나 부족한지 또는 여유가 있을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와 차별되는 점은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가용자금과 부채를 취합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매월 내 통장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실제 금액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알밤 페이데이는 임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사업주와 회사로부터 월급을 받는 임직원, 평소 고정 지출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개인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자영업자라면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사업자 통장의 현금 흐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장 운영과 관련한 지출 항목이 많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임대료와 직원 급여일 등 큰돈이 빠져나가는 날 현금이 부족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알밤 페이데이는 임대료, 재료비, 보험료, 렌탈료 등 고정 지출비 출금 날짜별로 통장 내 잔액을 예측해 알려줌으로써 혹시 모를 자금 부족 사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은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체계적인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알밤 페이데이에 급여통장을 등록하고 월세, 교통비, 통신비, 넷플릭스 요금 등 매월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고정 지출 내역을 설정해 두면 급여와 고정 지출 항목을 대조해 다음 달 급여일에 현금이 얼마나 부족한지 또는 여유가 있을지 예측해 준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연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알밤 페이데이를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와 연계하면 폭넓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뉴플로이는 최근 급여를 계산하고 이체하는 일부터 세금 신고와 납부, 급여명세서 발급까지 일련의 업무를 한 곳에서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급여 관련 협업툴 ‘뉴플로이’를 공개한 바 있다.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라면 별도의 비용 청구 없이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손쉽게 급여 이체와 급여명세서 발송이 가능하다. 직원이 알밤 페이데이에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계좌의 은행이 제각각 이어도 월 1회에 한해 급여를 무료로 이체할 수 있다.

또한, 뉴플로이는 급여 아웃소싱 시장 진출에 앞서 KB국민은행과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제휴를 맺었다. 이에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이용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알밤 페이데이 앱 내에서 간편하게 계좌개설 및 출금한도 해제를 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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