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이 서울시와 함께, 배달음식 반값 행사를 연다.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16~17일, 23~24일, 총 나흘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음식 주문시 전체 결제액(배달비 포함)의 50%를 즉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하루 횟수 제한은 없다.
띵동에서 원하는 음식을 고르고,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한다. 그리고 본인인증하면, 자동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띵동 인스타그램에서도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띵동 인스타그램 반값 할인 게시물에 해당 소식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 아이디(@친구아이디)를 댓글로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띵동 쿠폰을 준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누구나 최대 10%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상품권을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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