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를 운영하고 있는 소셜빈이 대규모 채용을 이어간다.
소셜빈은 MD, 마케터, 상품기획자, 서비스기획자, 커머스PD, 플랫폼 운영 등 총 9개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영입을 위해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셜빈은 별도의 채용 마감일과 목표 인원을 따로 정해놓지 않고 소셜빈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앞으로도 시기에 상관없이 채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소셜빈은 올 한 해만 IT개발, 경영기획, 영업, MD 등 전 부문에 걸쳐 76명의 인재를 채용해 임직원수는 두 배이상으로 늘었다.
카카오, 네이버, 블랭크 및 두산, KCC 등 각 산업군에서 경력을 쌓은 인재를 영입해 회사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조직 체계를 정비해 왔다.
소셜빈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가 지난 8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월 평균 방문자가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니몸내몸, 나토나 등 자사 신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제품 매출 성장세가 계속됨에 따라 핵심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인재 밀도를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최희진 소셜빈 본부장은 “회사가 지향하는 빠르고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목표 중심적이며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형식과 규율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언제나 채용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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