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 [한컴 제공] |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임원급에서 총 15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한컴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디지털 혁신과 언택트 확산 등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공로로 김대기 사업부문장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박미영 경영지원실장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이사로, 이창주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고, 경영지원 및 연구개발 영역에서 3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역마스크와 코로나 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신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오병진 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격시켰다.
또 권일균 구매본부장과 조용복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생산관리 분야에서 이사 1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컴텔라딘은 노재영 이사를 상무이사로, 한컴컨버전스는 이재승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고, 한컴위드는 2명의 이사를, 한컴헬스케어는 1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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