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레드햇은 김경상(사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김경상 사장은 2018년부터 쌍용정보통신의 CEO(최고경영자)로 지내면서 스포츠 SaaS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끌어 왔다.
앞서 액센추어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비롯, 20년 동안 근무하면서 국내 대기업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과 ERP 컨설팅을 맡아 왔다. 그 외 주요 IT 및 컨설팅 기업에서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했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레드햇이 갖춘 오픈소스 혁신 역량과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중심으로 한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은 향후 IT 산업의 전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레드햇의 실증적, 검증된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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