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40여 개국 e스포츠 협회 WSL 참가 의사 표명
- '5월 14일'까지 참가 접수 진행
(서울, 대한민국 2021년 5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TechnoBlood eSports (이하 TB eSports)는 10일 자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이벤트인World eSports League (이하 WSL)의 1차 계획을 공개했다.
WSL 조직위원회는 현재 전 세계 약 40여 개국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5월 14일까지다.
대회 종목은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님블뉴런의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1차로 선정되었으며, 게임 장르의 다양성과 인기도를 고려하여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격투 장르의 게임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이번 대회에 신규 종목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WSL은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모두가 세계 최고를 위해 경쟁하는 국가 기반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이상의 회원국을 확보한 국제e스포츠연맹(IESF)과의 협력 아래 세계 최고의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연례 글로벌 종합 e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TB eSports 타케후미 모리시마 대표는 "World eSports League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만들어가는 글로벌 이벤트다. 색다르고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리시마 대표는 "첫 대회를 앞두고 최대 관심사는 COVID-19 확산 방지였다"며 "COVID-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B eSports는 2002년부터 e스포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온 Technoblood의 자회사로, 일본 및 한국의 e스포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Technoblood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 WCG (World Cyber Games)의 운영 파트너였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Tokyo Game Show의 eSports 이벤트인 Cyber Games Asia(CGA)를 공동 개최했다.
W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Technoblood Esport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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