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플라큐어가 비접촉 방식의 콜드플라즈마 기술을 활용, 콧속 점막의 살균 및 세포재생에 효과적인 플라즈마 에너지 마스크 ‘플라큐어’를 출시했다.
‘플라큐어’는 건선, 아토피, 궤양 등 염증과 재발을 반복하는 피부 외상 및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병원용 중증환자 치료 장비인 ‘플라즈마 리덤’을 호흡기에 적용해 마스크 타입으로 만든 플라즈마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플라큐어’는 저온 상태의 대기 중 공기에 고전압을 방전시켜 플라즈마를 증폭시키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기술특허를 출원 받아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플라즈마’란 기체가 초고온의 상태로 가열되어 전자와 양전하를 가진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를 말하며, 우주의 99.999%가 플라즈마 상태로 존재한다. 플라즈마는 생화학적 효과가 탁월하여 중증의 피부욕창 치료등 의료용과 미용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플라큐어’는 숲속 이온의 500배인 최대 2000만개 이상의 증폭된 플라즈마 이온을 피부에 안전하게 흡수시켜 콧속 점막의 세균의 살균 효과, 세포복원 및 빠른 재생을 유도하여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며 콧속 건강을 지켜준다. 또한 장기간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케어한다. 플라즈마를 마스크 타입으로 적용한 플라큐어는 가정, 사무실, 차안 및 산책등 외부 활동중에도 간편하게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플라큐어 정기섭 대표는 “ 20여 년간의 레이저 및 플라즈마 관련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6년여의 시행착오를 거쳐 플라즈마 에너지 마스크를 개발했다” 라며 “플라큐어는 위생적이고 충전기를 활용한 반영구적 사용 등의 특장점이 있고, 하루 20분 2회 착용으로 콧속 점막의 향균과 피부재생과 면역력 향상,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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